불면증 해결하려면 어떤 불면증 치료방법이 있을까?

불면증

불면증은 잠이 들기 어렵다거나, 취침 중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잠이 깨는 경우 또는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졸린 경우가 해당 됩니다.

 

현대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불면증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으며, 불면증에 시달려도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증상으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 인데요.

만일 해당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 되면 심리적 불안감이 강해져 우울증, 절망감 및 의욕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불면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불면증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

 

불면증 해결하는 치료 방법?

[01] 수면 중 모든 빛 차단하기

평소 잠을 청할 때에 우리 몸은 수면호르몬 인 [멜라토닌]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 멜라토닌은 암흑 속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잘 분비가 되는데요.

 

만일 수면 전 TV 또는 보조등을 켜고 취침을 하게 되면, 해당 빛으로 인해 멜라토닌 분비가 잘 되지 않아 깊은 숙면을 하지 못하게 방해 한다고 합니다.

 

가장 이상 적인 경우는 눈을 감았을 시에 빛이 안 들어오는 것 이라고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수면안대 착용 등의 방법을 추천 합니다.

[02] 동일한 시간에 잠을 청하는 습관 기르기

우리 신체는 일정한 패턴으로 적응이 되며, 해당 패턴은 개개인의 습관에서 비롯 되는데요.

 

이를 흔히 신체 바이오리듬이라고 합니다.

 

수면 역시 취하는 패턴이 존재하며, 매일 동 시간 대에 잠을 청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수면리듬이 몸에 자연스레 적응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해당 습관을 기르게 되면 신체리듬 역시 안정화 되기에 몸에 좋은 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03] 야식 피하도록 하자

뱃속이 든든해야 잠이 잘 온다고 한다면, 이는 매우 잘못 된 생활 습관 입니다.

 

취침 전에 소화기관에 음식물이 채워지게 되면 소화기관이 소화를 시켜야 되기에 수면을 방해 시킨다고 합니다.

 

야식을 먹는다면 최소 잠들이 3시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만일 야식으로 인해 잠들기가 힘든 경우에는 따뜻한 우유 한컵 또는 바나나 한 개 정도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04] 수면 전 단것과 물 마시는 것을 피하자

당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취침 전 단 것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잠을 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면증이 있다면 당분 섭취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면 전에 물을 마시면 수면 중 배뇨 느낌으로 인해 잠을 깨는 경우가 있어 되도록 수분 섭취는 수면 전에 하지 않는 것을 추천 합니다.

 

[05] 독서하기

대부분의 불면증은 신경이 예민하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에서 생길 수 있어, 강제로 취침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시집 또는 책을 잠시 읽는 것도 불면증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스마트 폰 또는 TV 시청을 할 경우 각성 효과를 불러 더욱 취침하기 힘들어 진다고 합니다.

[06] 가벼운 반신욕 또는 온수 샤워하기

취침 1 - 2시간 전 따뜻한 온수로 샤워 또는 반신욕을 즐기는 것 역시 불면증 치료에 효과 적이라고 합니다.

 

샤워와 반신욕은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심신이 안정되기에 숙면을 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역시도 장시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너무 활발해져 숙면에 방해가 된다고 하니 주의 바랍니다.

 

[07] 명상하기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에서 잠시 벗어나, 불면증 치료방법으로 조용한 방에서 명상을 하다 잠을 청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약물적 방법이 존재하겠지만, 수면제에 의존을 하게 되면 내성 및 의존성 그리고 금단증상을 초래할 수도 있죠.

 

불면증은 규칙적인 생활 및 운동을 하며 신체 바이오리듬을 잘 유지 시키는 것만으로도 얼마든 지 개선 및 극복 할 수 있습니다.